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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양춘사 추출물 효능, 부작용, 섭취법

SILKYY 2024. 3. 3. 23:11

안녕하세요. 실키입니다 :) 오늘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양춘사 추출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양춘사라고 들어 보셨나요? 동의보감에도 실려 있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분들께서 사랑한 고급약재라고 합니다.

양춘사는 생강과 백두구소의 식물로 130년의 역사를 가진 약재로, 우리나라 및 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축사밀'이라는 약재로 실려 있으며, 양춘사의 씨앗은 '사인'이라고 불렸습니다.

양춘사는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복통, 설사, 소화불량, 피로완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023년도에는 양춘사 추출물이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체지방 감소 양춘사 추출물에는 지방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없이 양춘사 추출물을 하루 식후에 2번 250mg씩 섭취하게 테스트하였더니

체지방량이 6.3%이 줄어들었고, 체중은 2.04%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간세포에 존재하는 지방합성 유전자와 지방 합성 유전자 발현 단백질을 억제하여

체내에서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며,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조절 양춘사 추출물에는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주는 바닐릭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바닐릭산 성분은 소화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실제 임상실험에서도 식후 혈당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식욕 억제 체내에서 랩틴이 과하게 분비되면 식욕을 상승시키고 신진대사를 떨어 트려 지방을 축적시키게 되는데

양춘사 추출물은 이 랩틴의 양을 줄여 식욕을 억제하며 폭식과 과식을 방지하는데 효과 적입니다.

양춘사 추출물을 너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적적 섭취량인 5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 함께 섭취할 시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시고, 임산부와 수유 중이신 분들도 꼭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이 많은 만큼 꼭 안전성과 독성 평가등의 검증을 받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춘사 추출물은 식전에 복요하시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하루 권장량이 500m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 추출물과 함께 섭취 시 더욱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혹시나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볍게 양춘사 차로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차 또한 너무 많은 양을 물처럼 섭취하는 것은 피하시고 식전이나 식후에 따뜻하게 한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